VIII. 심리 치료 및 상담
1. 심리치료 및 상담의 역사
심리학의 효시: 1897년 독일의 빌헬름 분트가 라이프치히 대학에서 심리학 실험실에서 심리적 현상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연구하기 시작
현대 심리치료의 시작: 19세기 유럽 지그문트 프로이트에 의해서 시작, 정신분석 연구
미국에서는 윌리엄 제임스에 의해 과학적 심리학이 주장, 1920년대에 행동주의 심리학이 발전
> 1950년대 까지 심리치료 분야는 정신분석과 행동치료를 축으로 발전
1950년대: 인본주의 심리학이 새로운 이론으로 대두, 의식적 경험을 중시하고 진실하고 공감적인 치료 관계를 강조
Carl Rorets의 인간중심치료, Rollo May와 Victor Frankl의 실존주의 치료, Fritz Perls의 게슈탈트치료
1950년대: 인지에 초점을 맞춘 치료방법도 개발
Albert Ellis의 합리적 정서치료, Aron Beck의 인지치료
1960년대: William Glasser의 현실치료
1970년대 가족치료 및 체계치료라는 새로운 접근법 제시: 개인 > 가족전체로 연구 대상 확대
1970년대 명상법과 자아초월심리학 발전: 통합적 심리치료를 제시
2. 현재치료의 모형
정신역동적 접근 | |
정신분석적 치료 | 프로이트가 주창한 성격발달이론, 인간 본성에 집중, 행동의 동기는 무의식적인 요인을 강조, 후기 성격발달을 결정 짓는 요인으로 생후 6년에 관심을 둔다. |
아둘러학파 치료 | 아둘러가 주창한 이론으로 책임과 인정, 삶의 방향 제시 및 의미 추구에 중점을 두었다. |
경험적, 관계지향적 치료 | |
실존치료 | 치료를 명확히 정의된 기법으로 보는 경향에 반대한다. 자유, 책임, 자기결정 같은 인간 존재의 기본조건에 바탕을 둔 치료를 강조한다. |
인간중심치료 | 로저스가 주창한 이론으로 정신분석에 반대하며 발생되었다. 인간의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문제를 다루고, 내담자 스스로의 책임을 강조한다. |
행태치료 | 프리츠 펄스와 로라 펄스가 주창한 이론으로 경험을 강조한다. 신체기능과 정신기능을 통합하였다. |
인지적행동적 접근 | |
행동치료 | 스키너, 반두라, 라자루스가 연구한 이론으로 행동장애를 해결하기 위해 학습을 강조한다. |
인지행동치료 | 벡이 주창한 이론으로 사고가 행동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았다. |
합리적정서 행동치료 | 엘리스는 사고와 신념을 개인 문제 행동의 근원으로 강조하는 합리적정서행동치료를 주창하였다. |
현실치료 | 내담자의 책임감을 강조, 치료과정을 통해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을 배운다 |
체제 관점 | |
가족체제 치료 | 가족체제 접근은 개인을 변화시키는 열쇠가 가족을 이해하고 치료하는 것이라고 본다. |
통합적 관점 | |
자아초월 심리치료 | 전통적인 관점을 넘어 영적 성장과 자각을 촉진하고, 의식의 변화를 강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