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추천] 역대 OCN 드라마 시청률 순위 Top9

 

 

9. 나쁜 녀석들 (2014) 4.8%

지금은 신선함이 떨어지고,

외국 작품들을 많이 본 사람들에겐 식상한 설정이지만

나쁜 녀석들로 더 나쁜 녀석들을 잡는다는

"나쁜 녀석들"이 처음 나왔을 때는 제법 신선한 소재였다.

 

강력한 범죄자들로 현재 일어나는 사건들의 범죄자를 잡아드린다.

 

청소년관람불가의 타이틀을 걸고

꽤 볼만한 액션들을 선보이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각 캐릭터들도 단순한 힘이 쎈 것이 아닌

지능, 기술, 피지컬 등 범죄자들 마다 특징들이 있어

저마다의 매력을 보여준다.

 

스토리 역시 탄탄해서 아마 청불이 아니고

시대를 조금 더 잘 만났다면 높은 시청률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8. 보이스3 (2018) 5.5%

보이스2의 인기에 힘입어 3까지 연이어 나왔다.

시청률로만 본다면 성공한편이지만 개인적으로 다소 아쉬운 시리즈다.

 

시즌2까지는 그래도 대부분 충분히 벌어질 것 같은 범죄들로

사건들이 이루어졌다면 시즌3는 조금 과하 느낌이 들었다.

 

사전의 치밀함이나 정교함 보다는

자극적인 장면들로 채운 느낌이 더 컸다.

그럼에도 시즌2의 인물들이 시즌3으로 이어지면서

연기는 물론이고 호흡도 좋아진 것은 장점이다.

 

7. 보이스1 (2017) 5.7%

OCN에서 만든 드라마 시리즈 중 단연 가장 성공한 시리즈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신의 퀴즈도 좋게 봤지만 시청률로만 보면 보이스가 압도적이다.

 

청력이 고도로 발달된 경찰이 자신의 특기를 살려 112 신고센터장과 동시에

골든타임 팀이라는 최대한 빠른 사건 해결을 위한 전담 팀장 강권주와

 

형사로서의 능력은 출중하지만 아내의 죽음으로

어딘가 쉽게 동화되지 못하고 다소 난폭하지만

사건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달려가는 열혈 형사 무진혁의 캐미가 꽤 좋다.

 

성향은 정반대지만 사건의 해결을 누구보다 중요시 한다는 점과

후반부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가 믿고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6. 플레이어 (2018) 5.8%

불법적으로 돈을 모은 범죄자들의 돈을 뺏기 위해

사기꾼, 드라이버, 해커, 파이터가 팀을 이뤘다.

 

범죄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돈을 뺏는 다는 점에서 통쾌하고

OCN 드라마의 장르물 중 유쾌하고 가벼운 톤의 드라마다.

 

다른 작품들은 다소 우울하고 어두운 면모가 대부분인데

플레이어는 각 캐릭터들 모두가 전체적으로 가벼운 느낌이다.

 

부담없이 보기 좋은 장르물인

덕분에 시청률 역시 좋았다고 생각한다.

다만 개인적으로 순위권 드라마들 중 다소 떨어진다는 생각이다.

 

5. 라이프 온 마스 (2018) 5.9%

박성웅 X 정경호의 브로맨스가 돋보이는 드라마다

물론 여기에 고아성 까지 세명이 보여주는 캐미가 꽤 재밌다.

 

라이프 온 마스는 영국의 유명 작품을 리메이크 한 작품으로

한국적인 분위기, 1988년을 잘 녹여낸 드라마다.

 

그 시절에 대한민국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들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사건들이 드라마의 스토리에 녹아져 있어

그 시절의 가슴 아픈 사건들도 드라마로 다시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유쾌한 캐릭터들과

시대와 장르물이 주는 암울함히 적절히 조화된 작품이라 생각한다. 

 

4. 터널 (2017) 6.5%

이제는 제법 흔한 소재의 타임슬립.

그중에도 제법 잘 만들어진 타임슬립드라마다.

 

1988년의 형사가 2016년 미래로 와서 사건을 해결하게 된다.

대부분의 타임슬립 드라마가 그러하듯

사건을 해결해야 다시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

 

최진혁의 약간 껄렁한 캐릭터가 잘 살아 있다.

그리고 사건을 대하는 태도만큼은 누구보다 진지하다.

 

전반적으로 여러 에피소드들이 존재하지만

큰 줄기의 사건을 핵심으로 놓고 진행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사건을 해결하는 연출의 긴장감도 좋은 편이다.

 

3. 왓쳐 (2019) 6.6%

경찰, 그중에서도 감찰반 경찰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드라마다.

한석규, 김현주라는 연기력이 검증된 배우들이 주연을 맡았다.

 

주인공들이 과거 한 사건에 엮여서 인생이 변화되기 시작한다.

일반 수사물 장르는 범인과 경찰,

나쁜 놈과 그를 잡는 사람이라는 대립 구도가 분명한데

이 드라마는 선악이 다소 불문명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긴장감을 유지한다.

 

왓쳐, 감시자라는 타이틀에 맞게

드라마의 끝까지 누굴 믿어야하는지 알 수 없게 하는

짜임새가 좋은 드라마다.

 

2. 보이스2 (2018) 7.1%

보이스1의 성공을 이어 받어 2까지 제작되었다.

시즌2는 이진욱이 이하나와 합을 맞추는 출하나(무전기 명칭)를 맡았다.

 

긴박하게 이루어지는 사건,

골든타임을 중요시 되는 사건들로 빠른 진행과 긴장감이 최고의 매력이다.

 

기존에 나왔던 다른 형사들도 상당수 다시 출연하면서

캐미는 높아지고 연출도 한층 좋아졌다.

덕분에 시청률도 더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시즌의 마무리가 시즌3과 이어지는 내용이어서

시즌2로 완결적인 마무리가 아닌 시즌3을 봐야만

사전이 정리가 된다는 아쉬움이 있다.

 

1. 경이로운 소문 (2021) 11.0%

웹툰을 원작으로한 한국판 히어로물 드라마다.

 

각 캐릭터들의 캐미가 돋보인다.

소문과 도하나 가모탁과 추매옥, 최장물이 보여주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유쾌하고

허세를 부리면서도 뭉클한 모습이 보기 좋다.

 

사람을 죽이면 악귀가 되고

그 악귀들을 잡아내는 것이 카운터라는 존재

땅이라는 기운으로 히어로의 능력이 발휘되는

새롭고 신선한 소재의 드라마가 좋았다.

 

물론 후반부에 드라마가 진행되던 중 작가가 바뀌는 논란이 벌어져

다소 문제가 있었지만 OCN 드라마 전체 1위의 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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