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경이
이영애라는 배우의 복귀작으로 관심은 받았지만,
시청률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다행히 OTT에서는 순위권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영애님의 연기도 연기지만,
아직까지 빛나는 미모가 눈에 띄었다.
게임 페인, 형사라는 다소 거칠고 지저분한 차림새때문에
그녀가 얼마나 수료한지 확인할 수 있다.
드라마 자체도 똑똑하고 어린 여자 연쇄살인마라가
주요 빌런으로 스토리 역시 흥미롭다.
2021.12.14 - [드라마] - [드라마] 구경이: 죽어도 싼 놈 같은데, 당신이 죽이고 싶었고, 소원대로 죽여줬는데....
2. 유미의 세포들
나는 어떤 세포에 가장 민감할까?
1초라는 짧은 찰나의 순간에
우리안의 세포들은 100분 토론을 나누고 있다.
감정세포와 이성세포, 패션세포에 응큼세포까지
다양한 세포들이 서로가 원하는 결과를 위해,
그리고 주인공 유미의 행복을 위해
열띤 응원과 토론을 나누는 드라마.
나만 아는 내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생각들을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주는 드라마.
2022.02.24 - [드라마] -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사실 인생의 많은 중요한 일들은 생각지도 않게 시작되곤 한다.
3. 너는 나의 봄
우리는 어린시절 저마다의 아픈 기억들을 가지고 살아간다.
누군가는 극복해냈지만, 평생 따라다니는 기억들도 있다.
잊은 줄 알았지만 내안에 잠재 되어있는 문제들..
우리는 얼마나 잘 이겨내며 살고 있을까? 아니 괜찮은 척 하는 중은 아닐까?
내 안의 나를, 어린 시절의 나를 마주하게 되는 드라마
2021.12.03 - [드라마] - [드라마] 너는 나의 봄: 의심 없이 끈질기게 또다시 손을 내밀어 줄 나는, 당신의 봄이다.
4. 월간 집
집이라는 시대의 문제를 겪고 있는 다양한 등장인물,
공감가는 상황들과 울림을 주는 대사들
집은 누구나 꼭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드라마.
집 없는 자의 설움과 집을 통한 욕망을 확인하는 드라마.
분명 드라마를 보면 재미있고, 웃긴장면들이 많지만
보고 나면 왠지 살아간다는 것만으로도
씁쓸함이 남는 드라마.
2022.01.17 - [드라마] - [드라마] 월간 집: 가난을 거꾸로 해보세요, 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