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추천] 2023년 방영 드라마 중 개인적으로 꼽아보는 Best 7

 

올해 방영한 드라마 中 마음에 들었던 27 작품

 

 

7. 유괴의 날

사실 드라마가 엄청 추천할만 하다고는 못하지만

초반부의 윤계상과 유나 두 배우가 보여주는 캐미만으로도

이 드라마를 볼 이유가 충분하고 시간이 아깝지 않다고 생각한다.

 

올해 방영한 드라마의 조합 중에서 가장 캐미가 돋보였다고 생각한다.

 

천재이면서 동시에 어린 소녀의 면모를 동시에 보여주는 유나와

빙구미 부성애의 매력을 재대로 발산한 윤계상이 보기 좋았다.

 

유괴범과 가족이 되는 마지막은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보게 한다.

 

[드라마] 유괴의 날: 누가 누구를 걱정해 주는 거야? 유괴범 주제에

[드라마] 유괴의 날 제가 그정도로 사리분별도 못하는 애는 아니예요 제작사: 에이스토리, KT스튜디오지니 제작진: 연출 박유영, 극본 김제영 출연진: 윤계상, 유나, 박성훈, 김신록, 김상호,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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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무빙

돈 들인 만큼 꽤 괜찮은 드라마가 나왔다고 생각한다.

강플작가가 자신의 웹툰을 직접 영상물로 극화하면서

본인 작품의 느낌을 잘 살렸다고 생각한다.

 

한국판 볼만한 히어로물 드라마의 등장이 반갑다.

 

마블 시리즈가 그랬듯

처음 각각의 영화보다 어벤져스가 되면서 더 인기가 상승하고

재미가 배가 되었듯

 

강플의 그간 작품들도 하나의 세계관에서

좋은 작품으로 새롭게 탄생하길 기대하게 만들기에 충분히 좋은 작품이었다.

 

출연 배우들도 연기는 물론 매력도가 높았고

물론 아쉬운 CG가 간혹 있었지만

볼만한 액션 장면들과 초능력의 영상미?가 돋보인 작품이다.

 

[드라마] 무빙: 이상하지 않아, 조금 다르고 특별할 뿐이야

[드라마] 무빙 사람이니까요 의도된 실패는 실패가 아닙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제작사: NEW 제작진: 연출 박인제 / 박윤서, 극본 강풀 출연진: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차태현, 류승범, 김성균, 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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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더 글로리

드라마가 보여줄 수 있는 사회적 역할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준 드라마다.

송혜교와 임지연 등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고

대사나 스토리도 괜찮았지만

세상이 공정하지 못하고 정의가 무너져 가는 시대에서

사적인 통쾌한 복수가 시청자들, 국민들의 정서적 해소를 도왔다고 생각한다.

 

학교 폭력이라는 문제를 사회 전반에 내세우면서

과거, 현재, 미래의 학폭의 가해자들이 반성하게 하거나

잠재적 가해를 할 수람들이 조금이라도 줄어 든다면

그것만으로도 드라마가 좋은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드라마] 더 글로리: 타락할 나를 위해, 추락할 너를 위해

[드라마] 더 글로리 당신들도 나처럼 뜨거웠기를, 쓰리고 아팠기를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 화앤담픽쳐스 제작진: 연출 안길호, 극본 김은숙 출연진: 송혜교, 임지연, 이도현, 박성훈, 염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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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악귀

오컬트 장르의 드라마로 민속학과 호러를 섞어 잘 녹여낸 드라마다.

 

악귀가 만들어지는 서사와

그 악귀로 인해 벌어지는 사건들

악귀의 정체를 밝혀나가는 과정

악귀를 없애는 마지막까지

탄탄한 스토리가 돋보이는 드라마다.

 

김태리의 연기가 꽤 뛰어나다.

구산영일 때와 악귀일 때가 확연한 차이를 보여준다.

귀신들린? 신들린 김태리의 연기를 볼 수 있다.

 

[드라마] 악귀: 귀신보다 더 무서운 건 사람이에요. 저 악귀 같은 인간들 때문에 죽은 거에요, 귀

[드라마] 악귀 나는 왜 누구에 의해 그렇게 스스로에게 가혹했을까 어둠속으로 날 몰아세운 얼굴은 나의 얼굴이었어 제작사:스튜디오S, BA엔터테인먼트 제작진: 연출 이정림 / 김재홍, 극본 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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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어쩌다 마주친, 그대

과거의 어머니와 아버지를 만나는 추억여행인가 싶다가

살인사건의 범인 쫓는 드라마라고 생각 할 때 쯤

1987년을 돌아보게 하고

그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그리고 마지막에 반전 섞인 범인과

다시 행복해진 미래를 보여주는 드라마다.

 

스토리의 탄탄한 구성은 물론

배우들의 좋은 연기와 과거 추억까지 느낄 수 있는 재밌는 드라마였다.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내가 원하는 건 당신이 있는 미래예요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어떤 마음을 너무 늦게 알아챘다는 생각해본 적 있어요? 조금만 일찍 알아챘더라면 조금만 먼저 알았다면 모든 게 달라졌을 지도 모르는데. 근데 여기선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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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박하경 여행기

나의 취향에 굉장히 잘 맡는 드라마였다.

 

사라지고 싶을 때 딱하루 떠나는 여행의 플룻으로8번의 국내 여행을 떠난다.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들을 비슷하게 또 조금 색다르게 떠난다.

 

드라마의 첫 장면과 마지막이 이어지는 하루의 연결성도 좋았고

각 여행마다 전혀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배우 이나영님의 춤과 노래도 보고 들을 수 있다.

 

여행 안에 희노애락애오욕이 녹아져 있다.

힐링 여행 드라마인척 하더니 인생의 진지한 고민을 던져주고 다시 설렘있는 여행에서 극렬하게 싸우는 여행이다.

다시 추억 여행을 떠났다가 현실에서의 여행을 하고 누군가의 수호신이 되어주었다가 나의 수호신 같은 친구를 생각나게 한다. 여행과 인생을 아름답게, 흥미롭게, 유쾌하게, 진지하게 잘 담아낸 작품이다.

 

회차가 짧은 것도 매력이다. 벌써 최소 5번 이상은 정주행을 했다.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 걷고, 먹고, 멍 때릴 수 있다면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 나는 여전히 여행이 쓸데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대단히 재밌지도, 의미 있지도 않다. 특별한 목적도 없이 떠돌아 다니다가 간혹 어떤 순간을 실감하는 게 다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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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한번 보기 시작하고 멈출 수 없었다.

10시쯤 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1-2편 보고 자려다

12부작을 다 보고 아침이 오고 나서야 잠을 잘 수 있었다.

그만큼 내용이 너무 몰입이 된 것은 물론

스토리가 지루하지 않고 자꾸 끌어 당겼다.

 

"정신질환"

여전히 한국에서는 부정적인 시각도 많고

병원에 가야 한다는 인식도 적다고 생각한다.

실제 병원에 가는 사람도 자신의 병을 숨기거나

부정하기도 하는 것이 사실인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정신질환이 없다면 그게 더 이상하다는 생각이 든다.

 

누구나 작게 혹은 크게 정신적은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건들면 누군가 불편할 수 있는 소재,

민감한 주제를 다양한 시각에서 잘 풀어냈고

진지하면서도 담담하게 전해진 것 같아 좋았다.

 

개인적으로 임상심리에 대해 공부를 한 적이 있어

알 수 없던 증상들을 느껴볼 수 있는 연출이 좋았다.

 

개인적인 취향에 너무나 잘 맞았던 드라마였다.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우리는 모두 낮과 밤을 오가며 산다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원래 아침이 오기 전에 새벽이 가장 어두운 법이 잖아요 그렇지만 이건 분명해요 "처음부터 환자인 사람은 없고 마지막까지 환자인 사람도 없어요"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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