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추천] 2022 드라마 시청률 순위 Top 15

2022 드라마 시청률 순위 Top 15

(직접 시청한 드라마, 2021년 12월~ 2022년 11월 첫 방영한 드라마 기준이다.)

 

 

15. 트레이서 9%

세무국 공무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고액체납자들에게서 정당한 징수를 받아내는 것으로 스트레스가 풀리는 드라마

 

나는 당연히 내는 세금을 안 내는 사람이 이상한 것인데

왜 받아 내는 것에 스트레스가 풀리는지는 여전히 의문으로 남는다?!

[드라마] 트레이서: 그동안 세상이 다 눈감아 줬겠지만 이번에는 안돼

14. 엉클 9.3%

누나와 동생, 삼촌과 조카의 가족애를 다룬 드라마.

 

요즘은 조카 바보들이 늘어나는 시대상,

재혼하는 친구를 부러워하는 한부모 가정의 아이 등

요즘 시대의 시각으로 풀어보려는 형식이 좋았던 드라마.

[드라마] 엉클: 얼마든지 떠들어, 진실 아닌 말엔 상처 받지 않으니까

 

13 군검사 도베르만 10.1%

군비리와 재벌비리를 소재로 한 드라마

이미 사라진 계급제도가 군대가 아닌 사회에도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드라마

군 관련한 사건들 부조리, 구타 및 가혹행위 등 군대의 비리를 보여주는 드라마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 법 위에 계급 있고, 또 그 계급 위에 돈이 있네

 

12. 소방서 옆 경찰서 10.3%

최근 본 수사물 드라마 중 가장 작품성을 가진 드라마

 

소방관과 경찰관이 공조한 수사,

화재에 특화된 범죄를 다룬다는 점에서 신선하고 좋았던 드라마

적어도 작가가 수사물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엿보이는 드라마

 

하지만 결말이 상당히 불만족스러운 드라마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때 다짐했습니다. 가장 먼저 들어가서 가장 마지막에 나오겠다고

 

11. 왜 오수재인가 10.7%

어두운 내용과 설렘이라는 것을 엮어 놓은 드라마

 

사연 많은 주인공이 더 많은 사건을 겪고 있지만

그와중에 설레는 로맨스를 절대 손에서 놓지 않은 드라마

 

개인적으로는 어울리지 않는 두가지를 섞어 놓은 듯했던 드라마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미끼는 던지는 놈만 던지는 게 아니다. 낚싯대까지 끌고 가버렸으니 저

 

10. 작은 아씨들 11.1%

4회 까지는 내가 본 드라마 중 가장 최고였던 드라마

8회 까지는 인생드라마였던 드라마

흔하디 흔한 K-드라마들 속에서 빛이 났던 드라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세 자매가 세상을 이겨내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 

미친 색감과 연출로 홀리게 해놓고 뒤로 갈수록 초반의 완벽함에서 조금씩 어긋나서 아쉬웠던 드라마

[드라마] 작은 아씨들: 가장 낮고 어두운 곳에서 가장 높고 밝은 곳으로

 

9. 스물다섯 스물하나 11.5%

김태리의 연기가 정점에 있던 드라마

김태리와 보나의 캐미가 너무 좋았던 드라마

 

딸이 엄마의 편지로 과거를 본다는 클래식같은 연출과

청춘드라마 답게 달리는 모습이나

갈들의 해결 방면이 좋았던 드라마

 

미성년자와 성인의 로맨스와 귀화라는 조심스럽게 다뤄야할 부분을

비겁하게, 고민없이 그려내어 아쉬움이 남았던 드라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 하나: 영원할 것 같았던 여름, 청춘의 한가운데서 만난 뜨거웠던 우리,

 

8. 사내맞선 11.6%

오랜 소재인 재벌과 평범한 직장인의 신데렐라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물론 요즘의 신데렐라도 아니고, 그것을 그다지 원하지도 않는,

재벌도 조금은 다른 설정을 갖췄지만 그 옛날부터 이어져 온 소재의 드라마

 

로맨스 드라마의 여주인공 김세정을 재평가하게된 드라마

재미도 있고 김세정의 애교와 가끔 웃긴 대사들이 좋았던 드라마 

[드라마] 사내맞선: 요리 - 내가 시간 투자한 만큼 정직하게 결과물이 나오는 생산적이고 좋은 취

 

7. 어게인 마이 라이프 12%

다시 한번 주어진 기회로 정의를 구현하는 드라마

웹툰 원작으로 어느정도의 완성도를 갖춘 드라마

 

대한민국의 정의가 얼마나 무너졌는지 보여주는 드라마

 

돈과 권력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는 권력가들과

세상의 정의인지 고민하는 선량한 사람들의 대비를 생각하게 되는 드라마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 정의가 없는 나라는 결국 살아남지 못한다

 

6. 빅마우스 13.7%

흥미와 몰입이 좋았던 드라마

폭력적인 장면들이 다소 보기 불편했던 드라마

 

흥미있는 진행에 반해 개연성에서 아쉬움이 남는 드라마

 

좋게 보면 반전의 연속, 나쁘게 보면 조잡하고 난잡한 스토리처럼 느껴지는

약간 경계에 있던 드라마

[드라마] 빅마우스: 내 남편이니까, 내가 세상에서 제일 잘 아니까

 

5. 우리들의 블루스 14.6%

보면서 많은 눈물을 흘렸던 드라마

출연하는 배우들의 이름만으로도 가치가 증명되는 드라마

 

제주도 방언을 사용하고

실제 장애를 가진 배우들이 출연하는 드라마

 

옵니버스식으로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오지만

모든 이야기가 좋은 드라마

 

힘을 뺀 대사들 속에서 위로와 공감을 얻는 드라마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이렇게 잘 자라서 내 찬란한 추억과 청춘을 지켜줘서 고맙다

 

4. 천원짜리 변호사 15.2%

남궁민이라는 이름만으로도 이미 믿고 봐도 되는 드라마

김지은이라는 코믹 연기가 좋은 새로운 배우를 볼 수 있는 드라마

 

유쾌한 등장인물, 사이다 같은 사건 해결이 즐거움을 줬던 드라마

후반부 방송사의 갑질?로 찜찜하게 마무리 된 드라마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내가 진짜 천원의 의미를 찾게 되면 그때 다시 돌아올게요

 

3. 슈룹 16.9%

왕세자가 되기위한 조선시대의 교육열을 볼 수 있는 드라마

궁내의 정치, 권모술수, 온갖 음모를 볼 수 있는 드라마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채통을 지키는 국모가 아닌

나라와 백성, 여인과 아들, 왕이자 남편을 열린 생각으로 대하는 국모를 볼 수 있는 드라마

 

김혜수의 연기와 김해숙의 연기에 괜히 주눅 드는 드라마

[드라마] 슈룹: 국모는 개뿔, 중전은 극한 직업이다.

 

2.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7.5%

오랜만에 만나게 된 웰메이드 드라마

세상에 봄날의 햇살을 자청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알려준 드라마

 

장애에 대한 편견도 줄여주고 관심을 갖게한 드라마

 

박은빈의 연기가 빛을 발한 드라마

우 to the 영 to the 우의 인사법과

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우영우, 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인도인 별동별 우영우 역삼역?!

자기소개만 들어도 웃음을 짓게 했던 드라마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우영우, 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인

 

1. 재벌집 막내아들 26.9%

다시 태어난다면 어떻게 돈을 벌어야 하는지 알려주는 드라마

 

재벌들의 이기심과 부정함도 보여주지만

1세대 재벌들이 기업을 일으키기 위해 노력한 모습,

그들의 카리스마와 혜안 역시 볼수 있었던 드라마

 

이성민님의 미친 연기력을 볼 수 있는 드라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진짜 부자는 땀으로 되는 게 아니다, 하늘이 내는 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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