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 블리츠웨이프로덕션제작진: 연출 박준화, 배희영 / 극본 임예진출연진: 주지훈, 정유미, 이시우, 김예원, 김갑수, 이병준, 김정영, 이승준, 전혜진, 김재철, 홍민기, 오예주소개2024년 독목고등학교 수업 계획서교과목명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교과구분 12부작 미니시리즈 로맨틱 코미디 수업목표 네 원수를 사랑하라! 수업개요세기의 사랑이라 일컬어지는 “로미오와 줄리엣” 두 사람이 열렬한 사랑에 빠지고 죽음에 이르기까지 걸린 시간은 일주일 남짓이었다고 한다. 세상의 쓴맛은 혀끝에도 대보지 못한 어린 나이 사랑의 황홀함만 맛보기에도 짧은 시간 그리고 죽음으로 완전히 완벽해진 사랑 대신 로미오와 줄리엣이 죽지 않았다면, 죽음 대신 오해 속 증오로 얼룩진 이별을..
[드라마] 열혈사제 II제작사: 빅오션이엔엠, 레드나인, 길스토리이엔티제작진: 연출 박보람, 김종환, 극본 박재범출연진: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 성준, 서현우, 김형서 소개낮에는 사제, 밤에는 벨라또: 천사파의 보스! 분.조.장 열혈 신부가 부산에 떴다!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과 한판 뜨는 노빠꾸 공조 수사극 드는 생각전작은 애매 이번작은 망작전작은 그래도 B급 코미디라도 매력은 있었고, 그 매력이 먹혀서 흥행에도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이하늬의 코미디를 드라마로 본다는 점과 신부라는 직업의 관심도가 그래도 신선한 느낌도 주었다. 하지만 이번 드라마는 말 그대로 망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전작의 성공으로 대부분의 배우들이 그대로 출연했고 오히려 김서형이 합류하면서 오히려 배우진의 네임밸류는 좋아졌다..
[드라마] 오징어 게임2제작사: ㈜퍼스트맨스튜디오제작진: 연출, 극본 황동혁출연진: 이정재,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위하준, 박규영, 박성훈, 이진욱, 양동근, 강애심, 이서환, 채국희, 이다윗, 노재원, 조유리, 최승현, 원지안, 오달수, 전석호 소개오징어 게임에서 우승한 후 3년 뒤, 미국행을 포기하고 돌아온 기훈은 자신만의 목적을 품은 채 다시 한번 의문의 서바이벌에 뛰어들고, 그 안에서 456억원의 상금을 손에 넣고자 모여든 새로운 참가자들과 또다시 목숨을 건 극한의 게임을 시작한다.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 드는 생각깐부도 깍두기도 없었다.사실 개인적..
[드라마] 수상한 본부장제작사: 오리진엔터테인먼트제작진: 연출/시나리오 김준권출연진: 배수빈, 백도하, 문강민, 채서아, 함성민소개사회 초년생 다나는 첫 직장이었던 연예기획사에서 만난 수상한 본부장을 추억한다.면접 보러 온 사람에게 회사 주소를 속이고,직원들 돈을 횡령해서 제 딴에는 선행을 베푸는 등 제멋대로의 계산법을 갖고 있던 본부장. 본부장과 다나가 티격태격 조금씩 친해져가는 와중에,회사 내 주력배우의 캐스팅이 내부인의 계략에 의해 라이벌 배우에게 넘어갔다는 사실이 밝혀진다.다나를 비롯한 모두는 이번 사건의 배후로 본부장을 의심하는데...드는 생각이거 뭔데 왜 재밌는데?보통 드라마는 어떤 기획의도를 가지고 메시지를 전달하거나 소재로 흥미를 끄는 것에 중점이 맞춰져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드라마는..
[드라마] 강남 비 - 사이드제작사: 사나이픽처스, 플러스엠제작진: 연출 박누리 / 극본 주원규, 박누리출연진: 조우진, 지창욱, 허윤경, 김형서 소개강남 연쇄 실종 사건으로 서울이 발칵 뒤집힌 가운데 강남 클럽 에이스 ‘재희’가 사라지자 사건 해결을 위해 돌아온 형사 ‘강동우’와 신분 상승의 기회로 이 사건을 쫓는 검사 ‘민서진’, 용의선상에 스스로 오른 강남의 무법자 ‘윤길호’가 서로 다른 이유와 목표로 실종사건 이면에 숨은 거대 커넥션의 실체를 쫓기 시작한다.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 ‘재희’를 찾는 형사와 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 강남 이면에 숨은 사건을 쫓기 위해 서로 다른 이유로 얽힌 세 사람의 추격 범죄 드라마이다. 드는 생각뻔한 소재, 뻔한 이야기, 뻔한 대한민국솔직히 드라마는 그..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제작사: 아센디오, 우드사이드제작진: 연출 송연화, 극본 한아영출연진: 한석규, 채원빈, 한예리, 노재원, 윤경호, 오연수, 최유화 소개“진실의 가장 큰 적은 거짓이 아닌 믿음이다.” - 프리드리히 니체 당신이 믿어 의심치 않는 단 한 사람을 떠올려보라. 온 세상이 등을 돌린대도 절대로 나를 배신하지 않을 사람, 법 없이도 살 올곧은 사람. 그는 가족이거나 오래된 친구, 평소 존경하던 사람일 수도 있다. 만약 그가 살인을 저지른 사실을 알게 된다면 어떨까. 실수나 사고가 아닌 의도적으로 누군가를 죽인 악인이라면? 뭔가 오해가 있을 거라고 현실을 부정하고 싶을 것이다.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발 벗고 나서서 변호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모든 증거가 오직 그를 가리키고 있다면.....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제작사: 스튜디오S 제작진: 연출 박진표, 조은지 / 극본 조이수 출연진: 박신혜, 김재영, 김인권, 김아영, 김영옥, 김홍파, 이규환 소개‘이제부터 진짜 재판을 시작할게! 지옥으로!’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가 지옥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액션 판타지 드라마 드는 생각이제는 지옥에서 까지 와서 심판한다.사실 최근 사적 복수에 대한 드라마나 영화가 다수 쏟아져 나왔다 그럴때마다 시원하기는 했지만 나라의 시법 시스템이 무너져도 되나 하는 의문이 생겼다. 결국 이제 판타지, 지옥에서 악마가 와서 판결한다. 이는 사회 시스템이 무너지는 걱정과는 다른 영역의 일이기 때문에 조금은 더 마음이 편한..
[드라마] 정년이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N, 매니지먼트mmm, 앤피오엔터테인먼트제작진: 연출 정지인, 극본 최효비출연진: 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정은채, 김윤혜, 우다비, 승희, 이세영, 정라엘, 조아영 소개가. 역사 속에 잊혀졌던 여성국극의 짧고 화려했던 전성기에 관한 이야기다 1948년 여성국악동호회가 조직된 것을 시작으로 해서 오직 여성들만으로 구성된 여성국극이란 새로운 장르가 나타났다. 순식간에 대중들의 눈을 사로잡는데 성공한 여성국극은 한국전쟁 때도 그 인기가 수그러들지 않았고, 전쟁이 끝나자 최전성기를 맞게 되었다. 하지만 영화와 텔레비전이라는 새로운 미디어가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여성국극의 화려했던 전성기를 너무나 일찍 막을 내리게 되었다. 이젠 그 존재를 아는 사람들조차 많지..
[드라마] Mr. 플랑크톤제작사: 베이스스토리, 하이지음스튜디오제작진: 연출 홍종찬, 극본 조용출연진: 우도환, 이유미, 오정세, 김해숙, 이엘, 김민석, 알렉스 랜디, 오대환 소개실수로 잘못 태어난 남자 해조의 인생 마지막 여행길에 세상에서 가장 불운한 여자 재미가 동행한다.플랑크톤처럼 누구와도 연결되지 못하고 방랑하는 인생들의 끝사랑 로맨틱 코미디. 심부름 센터를 운영하는 해조는 일상이 지루하기만 하다.재미있는 시간에 목마른 그에게 결혼식장에서 자기를 납치해 달라는 의뢰를 하는 노양희. 그 후 해조는 뜻밖의 장소에서 옛 연인과 마주친다.드는 생각대작의 문 턱에서.. 아쉽게도솔직히 드라마는 꽤 좋았다고 생각한다. 로드 무비 같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가져서인지.. 아쉽게도 좋았지만 엄청까지는 아니었다..
[드라마] 좋거나 나쁜 동재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 에이스팩토리, 하이그라운드제작진: 연출 박건호, 이명진 / 극본 이수연, 황하정, 김상원출연진: 이준혁, 박성웅, 현봉식, 이항나, 정운선, 정희태, 백선호 소개사건을 덮을 것인가 옷을 벗을 것인가 스폰 검사라는 과거의 부정이 낙인처럼 찍힌 탓에 앞날이 깜깜한 청주지검 ‘서동재’ 검사가 재개발 사건으로 골머리를 앓던 중, 여고생 살인 사건을 맡게 되면서 검사로서의 촉과 기회주의자의 본능 사이 위험한 줄타기를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드는 생각인간적인 욕심과 선을 넘지 못하는 평번한 인간성서동재는 과연 좋은 검사인가? 글쎄다. 아마 좋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나쁘다고 하는 사람도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현실에서 봤다면 나쁜 검사라고 생각했겠지만 드라마에서는..
[드라마] 강매강제작사: 스튜디오S, BA엔터테인먼트, 초록뱀미디어제작진: 연출 안종연, 신중훈 / 극본 이영철, 이광재출연진: 김동욱, 박지환, 서현우, 박세완, 이승우 소개매년 전국 꼴찌 실적을 기록하는 송원서 강력 2팀. 한강에서 범죄자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처참히 실패 후, 전임 반장은 저 멀리 외딴섬으로 발령이 나버린다. 설상가상으로 송원서 인근 폐업된 어린이집으로 유배 아닌 유배를 당한 강력 2팀에게 사건이 떨어지고.현장에 출동한 강력 2팀 앞에 나타나 사건을 뒤집어 버린 한 남자, 그는 바로 강력 2팀으로 새로 부임한 반장 동방유빈! 난생 보지 못한 캐릭터로 사건을 해결하는 유빈의 추리에 처음엔 의구심을 갖지만 함께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면서, 절대 뭉치지 못할 것 같은 강력 2팀이 진정..
[드라마] 굿파트너제작사: 스튜디오S, 스튜디오앤뉴 제작진: 연출 김가람, 극본 최유나출연진: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표지훈, 지승현, 한재이 소개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 드는 생각장나라 연기 좋더라..사실 장나라가 그렇게 연기를 잘하는 배우인지는 몰랐다. 그저 나이를 먹지 않는 배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옛날부터 빼어난 외모를 잘 유지하고 있는 그런 배우로만 보았다. 물론 그렇다고 연기를 못한다고 생각한 적도 없었다. 그냥 무난한 정도의 배우라고 생각했다. 근데 이번 굿파트너 좋았다. 개인적으로 완급조절이 가장 좋았다고 생각한다. 신입 변호사 앞에서는 좀 더 격조를 높이는 모습을 보이고 또 자신의 ..
[드라마] 감사합니다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 필콘스튜디오제작진: 연출 권영일 / 주상규, 극본 최민호 / 김영갑 / 김미현출연진: 신하균, 이정하, 진구, 조아람, 정문성, 홍인, 이지현, 오희준, 백현진 소개횡령의 사전적 의미는 ‘공금이나 남의 재물을 불법으로 차지하여 가짐’이지만, 횡령에는 다른 범죄와 차별점이 있다. 바로 믿음과 의리를 저버린 배신에 기반을 둔다는 것이다. 사람의 믿음을 이용해 교묘하게 비리를 저질러 잇속을 챙기는 횡령범들을 냉정한 분석과 판단으로 찾아내는 사람들, 바로 감사인이다. 그동안 드라마 속에 등장한 감사인은 대부분 상자에 컴퓨터와 서류를 담고 빠르게 퇴장하는 역할로만 그려졌다. 에서는 베일에 싸여 있던 그들의 활약상을 보여주려고 한다. 때론 검찰처럼, 또 경찰처럼, 또 상..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제작사: 스튜디오플로우, SLL제작진: 연출 모완일, 극본 손호영출연진: 고민시, 김윤석, 윤계상, 이정은 소개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전영하, 2021년 여름, 퇴직연금에 은행 빚까지 내 깊은 숲속에 자리한 펜션을 인수했다. 어느 정도 운영이 익숙해질 때쯤 맞이한 의문의 손님, 성아로 인해 고요한 일상이 뒤흔들린다 유성아, 신비로운 매력을 간직한 미스터리한 인물. 영하의 펜션에 이상할 만큼 집착하며 영하의 평화로웠던 삶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킨다. 구상준, 2000년 여름, IMF가 닥친 후 지방에서 모텔을 인수했다. 승승장구 하는 듯 보였지만 가족의 소중한 터전..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제작사: 삼화네트웍스, SLL제작진: 연출 이형민 / 최선민, 극본 박지하출연진: 정은지, 이정은, 최진혁, 백서후, 윤병희, 김아영, 배해선 소개칠포세대의 웃픈 현실을 백퍼 반영한 공감 청춘 드라마 ‘요즘 것들은 정신이 약해 빠졌어.’ 절대 물러서지 않는 정신력으로 무장했습니다. ‘라떼는 말이지~’ 상사느님 말씀에 토 달지도 않아요. 그녀 역시, 동년배니까요. 무려 8년간 취업 준비만 하다 끝나 버린 불운의 취준생. 하루아침에 30년 폭삭 늙어버린 덕(?)에 '시니어 인턴'으로 취업에 성공! 하드웨어는 꼰대인데 소프트웨어는 최신형으로 장착한 ‘그분’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언발라스한 남녀가 환상의 커플로 거듭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고스펙, 고학력, 고지식, 고퀄 비주..
[드라마]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제작사: 넘버쓰리픽쳐스제작진: 연출 이성택, 극본 정다희출연진: 윤찬영, 봉재현, 원태민, 고동욱, 주유찬, 황보라, 이서진, 이희진, 최지혜, 정지 소개송이헌, 소심하고 조용한 성격에 왜소하고 구부정한 자세 때문에 쉽게 눈에 띄지 않는 학생이다. 위태로운 삶 속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던 그를 구하려던 김득팔이 몸에 빙의 되면서 이전까지와는 다른 삶을 살게 된다. 김득팔, 날카로운 인상에 근육질 몸매를 지닌 47세 조폭. 무식해 보이지만 끈기 있고 우직하며 인간애로 똘똘 뭉쳤으며 대학에 가고 싶어 하는 인물이다. 최세경, 송이헌과 각별한 사이로 그의 변화를 유일하게 알아보는 인물. 용모 단정하고 인정받는 모범생으로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지만 아버지의 압박과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