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웰컴 투 삼달리 개천에서 용 난다 했지? 넌 서울 가서 용해 난 여기서 개천 할게 제작사: MI, SLL 제작진: 연출 차영훈/김형준, 극본 권혜주 출연진: 지창욱, 신혜선, 김미경, 서현철, 신동미, 강미나, 김도은, 유오성, 강영석, 이재원, 배명진 소개 & 기획의도 개천에 난 용 같은 여자, 삼달이 어느 날 모든 걸 잃고 추락한 뒤 그녀의 개천이 되어 주고 싶던 남자, 용필의 품으로 돌아와 숨을 고르는 이야기다. “오늘 하루도 욕심내지 말고, 딱 너의 숨만큼만 있다 오거라” 해녀의 섬 제주도에서 초보 해녀들을 교육할 때, 가장 강조하는 말이다. 평온해 보이지만 위험천만한 바닷속에서 욕심내지 말고 당신의 숨만큼만 버티라고, 그리고 더 이상 버틸 수 없을 땐, 시작했던 물 위로 올라와 숨을 ..
[영화] 믿을 수 있는 사람 잘 있으라 다시 만나요 잘 가시라 다시 만나요 목 메여 소리칩니다 안녕히 다시 만나요 장르: 드라마 감독: 곽은미 출연: 이설, 박세현, 전봉석, 이노아, 우정원, 박준혁 줄거리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박한영입니다. 성의를 다해 가이드할 테니, 저를 믿으시고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눈 뜨고 코 베인다는 서울에서, 안락한 정착을 꿈꾸는 20대 한영.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을 취득 후, 이제 정말 돈만 벌면 될 줄 알았는데... 중국 여행객을 상대로 한 가이드 업무는 마음 같지 않고, 심지어 유일하게 의지했던 친구 정미마저 서울살이 청산을 선언한다. 열심히 살아도 마음 같지 않은 서울살이, 이대로 끝…? 당신의 여행은 제가 가이드할게요, 그런데... 제 인생은 누가 가이드해 ..
[드라마] 선산 시신 인도는 직계가족이 승인을 해줘야 된다나 어쩐다나? 진짜 가족처럼 지낸 사람들은 우리 마을 사람들인데 제작사: 와우포인트, 영화사레드피터 제작진: 연출 민홍남, 극본 연상호, 민홍남, 황은영 출연진: 김현주, 박희순, 박병은, 류경수, 박성훈 소개 존재조차 몰랐던 작은 아버지의 죽음. 장례를 치르는 윤서하 앞에 김영호라는 남자가 나타나 서하의 이복동생이라고 주장한다. 그시각 최성준 형사는 새로운 단서를 추적한다. 존재조차 잊고 지내던 작은아버지의 죽음 후 남겨진 선산을 상속받게 되면서 불길한 일들이 연속되고 이와 관련된 비밀이 드러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윤서하, 어느 날 갑자기 존재 자체도 몰랐던 작은 아버지의 죽음으로 선산을 상속받게 된다. 그리고 장례를 치르던 중 ..
[영화] 3일의 휴가 근데 엄마 돌아가시고 옆에 없으니까 확 오더라구요 엄마도 방법이 없었구나.. 방벙이 없었겠구나. 장르: 판타지, 드라마 감독: 육상효 출연: 김해숙, 신민아, 강기영, 황보라 줄거리 “따님은 어머님을 보거나 목소리를 들을 수 없고요. 그냥 따님의 행복한 기억만 담고 오시면 됩니다.” 죽은 지 3년째 되는 날, ‘복자’(김해숙)는 하늘에서 3일간의 휴가를 받아 규칙 안내를 맡은 신입 ‘가이드’(강기영)와 함께 지상에 내려온다. 미국 명문대학교 교수인 자랑스러운 딸을 볼 생각에 설레던 마음도 잠시, 돌연 자신이 살던 시골집으로 돌아와 백반 장사를 시작한 ‘진주’(신민아)의 모습에 당황한다. 속 타는 엄마의 마음도 모르는 ‘진주’는 자신을 찾아온 단짝 ‘미진’(황보라)과 엄마의 레시피를 ..
[영화] 제리 맥과이어 Show me the money! You complete me 장르: 코미디, 드라마, 로맨스, 멜로 감독: 카메론 크로우 출연: 톰 크루즈, 쿠바 구딩 주니어, 르네 젤위거, 켈리 프레스톤 줄거리 “You Complete Me” 당신의 삶은 지금 무엇으로 채워지고 있나요? 뛰어난 능력과 매력적인 외모까지 모든 것을 겸비한 스포츠 에이전시 매니저 ‘제리’(톰 크루즈)는 어느 날, 회사의 이익에 반하는 내용의 제안서를 작성했다는 이유로 하루아침에 해고 통보를 받는다. 냉담한 동료들 사이에서 자신의 편이 돼준 ‘도로시’(르네 젤위거)와 새로운 에이전시를 꾸려나가며 다시 한번 도약을 꿈꾸는 ‘제리’. 그는 늘 채워지지 않던 자신의 부족한 2%를 그녀에게서 발견하고, 점차 빠져들게 된다...
[드라마] 경성 크리처 시대가 시대이지 않소 죄를 짓지 않고는 살아남을 방법이 없고 죄를 짓지 않아도 죽을 이유가 넘펴나는 세상이니 제작사: 글앤그림미디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 제작진: 연출 정동윤, 극본 강은경 출연진: 박서준, 한소희, 수현, 김해숙, 조한철, 위하준 줄거리 & 인물소개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 드라마다. 윤채옥 죽은 사람도 찾아낸다는 소문난 토두꾼. 날렵한 움직임과 싸움 실력, 거침없는 성격의 소유자로 실종된 어머니를 찾기 위해 아버지와 함께 토두꾼이 되었다. 어머니가 있는 곳의 단서를 찾던 중 태상과 맞닥뜨리고 함께 옹성병원에 잠입한다. 장태상 경성 최고의 전당포 금옥당의 대주이자 경..
[영화] 괴물 돼지의 뇌를 이식한 인간은, 인간일까 돼지일까? 장르: 드라마/미스터리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출연: 안도 사쿠라, 나가야마 에이타, 쿠로카와 소야, 히이라기 히나타, 타카하타 미츠키, 나마쿠라 시도 줄거리 “우리 동네에는 괴물이 산다” 싱글맘 사오리(안도 사쿠라)는 아들 미나토(쿠로카와 소야)의 행동에서 이상 기운을 감지한다. 용기를 내 찾아간 학교에서 상담을 진행한 날 이후 선생님과 학생들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게 흐르기 시작하고. “괴물은 누구인가?” 한편 사오리는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하고 있는 미나토의 친구 요리(히이라기 히나타)의 존재를 알게 되고 자신이 아는 아들의 모습과 사람들이 아는 아들의 모습이 다르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깨닫는데… 태풍이 몰아치던 어느 날, 아무도 몰랐던..
[외계+인 2부] 개봉: 2024-01-10 국가: 한국 / 12세이상관람가 감독: 최동훈 출연: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진선규 반드시 돌아가야 한다. 모두를 지키기 위해 인간의 몸속에 가둬진 외계인 죄수의 탈옥을 막으려다 과거에 갇혀버린 ‘이안’(김태리)은 우여곡절 끝에 시간의 문을 열 수 있는 ‘신검’을 되찾고, ‘썬더’(김우빈)를 찾아 자신이 떠나온 미래로 돌아가려고 한다. 한편 이안을 위기의 순간마다 도와주는 ‘무륵’(류준열)은 자신의 몸속에 느껴지는 이상한 존재에 혼란을 느낀다. 그런 ‘무륵’ 속에 요괴가 있다고 의심하는 삼각산 두 신선 ‘흑설’(염정아)과 ‘청운’(조우진), 소문 속 신검을 빼앗아 눈을 뜨려는 맹인 검객 ‘능파’(진선규), 신검을 차지하려..
[영화] 서울의 봄 내 눈 앞에서, 내 조국이 반란군한테 무너지고 있는데 끝까지 항전하는 군인 하나 없다는게 그게 군대냐 장르: 드라마 감독: 김성수 출연: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김의성, 정동환, 안내상, 유성주, 최병모, 박훈 줄거리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 군사반란 발생 그날, 대한민국의 운명이 바뀌었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10월 26일 이후, 서울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온 것도 잠시 12월 12일, 보안사령관 전두광이 반란을 일으키고 군 내 사조직을 총동원하여 최전선의 전방부대까지 서울로 불러들인다. 권력에 눈이 먼 전두광의 반란군과 이에 맞선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을 비롯한 진압군 사이, 일촉즉발의 9시간이 흘러가는데… 목숨을 건 두 세력의 팽팽한 대립 오늘 밤, 대..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기도한다고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다 다가오는 태풍이 내가 기도한다고 비껴가진 않는다. 태풍을 견뎌보자. 기적을 만들어 보자. 그럴 힘이 내속에 있다.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 바람픽쳐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작진: 연출 오충환, 극본 박혜련 / 은열 출연진: 박은빈, 김효진, 채종협, 차학연, 김주헌, 배강희, 신주협, 이승준 소개 & 기획의도 우리는 무인도에 낙오되는 것을 두려워한다. 그곳은 고립, 외로움, 혹독한 자연환경을 품은 무서운 공간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무인도에 낙오되는 것을 꿈꾸기도 한다. 그곳은 일상, 경쟁, 사람들로부터 도피할 수 있는 이상적인 공간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무인도의 반전(反轉)을 동경한다. 그곳은 돈보다 사람과 물, 쓰레기가 더 가치 있는 곳이기 때..
[영화] 30일 부잣집 딸래미라 그카나? 백수가 돈 쓸 때가 어딨어 장르: 코미디 감독: 남대중 출연: 강하늘, 정소민, 조민수, 김선영, 황세인, 윤경호, 송해나, 엄지윤, 전노민 줄거리 “완벽한 저에게 신은 저 여자를 던지셨죠” 지성과 외모 그리고 찌질함까지 타고난, '정열'(강하늘). “모기 같은 존재죠. 존재의 이유를 모르겠는?” 능력과 커리어 그리고 똘기까지 타고난, '나라'(정소민). 영화처럼 만나 영화같은 사랑을 했지만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한 남남이 되기로 한다. 그러나! 완벽한 이별을 딱 D-30 앞둔 이들에게 찾아온 것은... 동반기억상실? 올 추석, 기억도 로맨스도 날리고 웃음만 남긴 이들의 제대로 터지는 코미디가 온다! 드는 생각 남들보다 더 로맨틱?하게 결..